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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6문화계…성찰
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떠나야 하는가? 직장에서 뭇여성들이 당하는 온갖 성폭력을 개인적 수치로 숨겨야 되는가? 주부의 가사노동에 대한 정당한 가치는 얼마인가? 이런 의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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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여성 직업의식 키운다|여성단체들 교육프로그램 마련
유능하고도 미더운 직장여성,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환영받는 직장여성이 되려면 어떤 능력과 자세가 필요한가.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좁은 직장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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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화 필요한 여성정책
여성에 대한 남성의 性희롱이 법원에 의해 有罪로 판결돼 관심을 끌고 있다.또「정부 수립후 최초로」京畿道와 大邱에 여성 市長.區廳長이 임명됐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.마치 획기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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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원유화,남녀 호봉 차별폐지
미원유화(대표 李德林)는 급여및 승진에서 남녀간 성차별을 완전히 없앤 新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. 대졸.고졸 여사원들의 호봉체제가 입사때부터 달라 남자직원들에비해 상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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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격선 차별 피해여학생 학부모 대표 김영옥씨
『교육당국이 고입 남녀 합격선 차별로 탈락한 여학생들을 구제해주기로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.』 남녀 합격선 차별로 피해를 본 여학생학부모모임의 대표 金榮玉(여.40)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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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남교사 할당제 성 역할모델 필요 vs 실력 외면 역차별
15일은 스승의 날이다. 최근 스승의 성(性)비 불균형이 새삼 도마 위에 올랐다. 올해 서울시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여성이 86.3%다.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초등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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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정무장관실 황인자 과장
『이제는 여성의 정치참여란 말을 남녀의 평등한 정치참여로,여학생의 진로지도는 남녀학생의 평등한 진로지도라는 말들로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. 이제까지 여성을 희생자로 부각시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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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부 10월부터|"은행원 임금·승진 등 성차별 땐 사법조치"
10월부터 임금·채용·승진 등에 있어 남녀차별대우를 하는 은행은 사법 조치된다. 노동부는 15일 이 달 말까지 각 은행의 인사·보수규정 등 근로조건 관련 규정을 정밀 검토, 성차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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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우대조항이 취업줄인다-女團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세미나
남녀고용평등법 시행 5년을 맞아 이 법의 개정논의가 또다시 활발하다.22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(회장 金璟梧)주최로「남녀고용 평등법개정방향」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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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사 10년 넘어도 “평사원 신세”(여성인력 활용하자:4)
◎전문직조차 차별받기 일쑤 모집 채용 및 배치·승진에서의 남녀차별 또한 여성인력의 활용을 가로막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. 91년말 현재 한국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7.3%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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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차별 기업 사법처리/500인 넘는곳 내년 8월부터… 점차 확대
노동부는 13일 인사와 임금 등에서 성차별을 하는 근로자 5백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 내년 8월부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다. 노동부는 또 3백∼4백99명인 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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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가 편견과 성차별 조장- 協 모니터
특정직업에 대한 편견마저 조장하는 주인공들의 행태,은연중 부각되는 성차별,시청자 눈길을 끌기 위한 선정적 화면….시청률 높이기에 급급한 국내 드라마에서 요즘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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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백일장서 박경숙씨 금상
영남여성정보문화센터(회장 윤순영)가 주최한 ‘제2회 온라인 백일장’에서 朴경숙(39 ·여 ·상주시 신봉동)씨의 산문 ‘쓸 것,못 쓸 것’이 금상에 선정됐다. 은상에는 가족내에서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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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]정무·법무·행정
(81)남녀평등사회 구축위한 차별적 제도.관행 개선 ▶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설치 ▶민법.상속세법등 법령.제도상 성차별 시정 ▶성폭력.가정폭력 피해상담소 확충 ▶계층별 여성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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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 읽고]직장내 남녀차별 금지
25일자 1, 3면 '직장내 남녀차별 금지' 기사는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도입되는 것과 관련, 그 법규정 범위와 의미, 파장을 조목조목 다루고 있다. 법안 통과를 기다리던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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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태문제 심각 성차별 근절만이 해법
요즘 여아의 낙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,성감별해준 산부인과 의사가 구속되는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제도적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.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제도에서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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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 백경남 여성특위위원장
여성부 신설이 눈앞에 다가왔다. 국회 통과라는 마지막 과정을 앞두고 있는 여성부는 성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지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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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부가 신설되면…]
지금까지 여성특별위원회는 법령제안권이나 부령제정권도 갖지 못한 임시기구로서 정책 집행 기능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었다. 반면 현재 추진 중인 여성부는 여성특위.보건복지부.노동부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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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‘여성차별’ 기업 27곳 첫 공개 … 더 두터워진 유리천장
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 직원 1480명 가운데 여성은 58명 뿐이다. 전체 직원의 3.9%다. 그나마 94명의 관리자 가운데 여성은 한 명도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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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성평등? 여성 ‘독박 육아’ 해결부터
회사원 이모(31·서울 광진구)씨는 잦은 야근으로 밤 10~11시 퇴근하기 일쑤다. 돌을 갓 넘긴 딸이 잠든 시간이라 불을 켜고 얼굴을 보기 힘들 때가 많다. 이씨는 “월급을 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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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이 갈등 유발하면 해결사는 남성?…드라마 속 성불평등 보니
착한 여성과 나쁜 여성이 서로 대립하고 갈등을 일으킨다. 나쁜 여성은 대놓고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. 착한 여성은 대개 당하는 역할이다. 그러던 중 '백마 탄 왕자'가 홀연히 나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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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성평등 인식 첫 조사해보니…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대상은?
병원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박모(34ㆍ여)씨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다.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은 야근이나 회식을 하고 새벽 한두시에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다. 주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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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저출산 톡톡 10회] 저출산 극복 방안
맘스토크 10회 (저출산 극복) 참가자 : 정재훈, 조주은, 봉천동 버럭맘, 금수저 링거맘, 효창동 현모양처, 평촌 이지맘, 사당동 에코맘(7명) 채인택 논설위원(이하 채인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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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투' 운동→인권개선, 여성 체육인 목소리 높인다
한국 여성 체육인들이 #미투(#me too)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. '여성스포츠 인권개선 퍼포먼스'에 참석한 여성 체육인들. [사진 (